작성일 : 14-06-17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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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으로 키운 자녀가 세상을 이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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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신가회
 조회 : 2,6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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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BODY> <TR> <TD class=pd28><SPAN class=title style="LINE-HEIGHT: 130%">‘<STRONG><FONT size=3>복수당하기 전에’ 말씀으로 자녀를 키우자</FONT></STRONG></SPAN><BR><SPAN class=s_title><STRONG><FONT size=3>전성수 교수의 책 <말씀으로 키운 자녀가 세상을 이긴다></FONT></STRONG> </SPAN><BR><SPAN class=info></SPAN></TD></TR> <TR> <TD vAlign=top> <TABLE cellSpacing=0 cellPadding=0 width="100%" border=0> <TBODY> <TR> <TD vAlign=top> <DIV> <TABLE id=MiddleContent style="POSITION: static" cellSpacing=0 cellPadding=0 width="100%" border=0> <TBODY> <TR> <TD vAlign=top> <TABLE cellSpacing=0 cellPadding=0 width="100%" border=0> <TBODY> <TR> <TD class=pd21><SPAN class=pd23><IMG height=16 src="http://www.christiantoday.co.kr/sophiabooks/images/ic_gn.gif" width=6 align=absMiddle border=0><SPAN class=c14> 서평</SPAN></SPAN></TD></TR> <TR> <TD class=pd23 vAlign=top><SPAN class=article> <P> <TABLE class=imgtbl cellSpacing=1 cellPadding=1 align=right> <TBODY> <TR> <TD></TD></TR></TBODY></TABLE>지난해 <복수당하는 부모 존경받는 부모(베다니출판사)>으로 화제를 모았던 전성수 교수(부천대)가 2탄 <말씀으로 키운 자녀가 세상을 이긴다(두란노)>를 펴냈다.</P> <P>‘선행학습은 스트레스일 뿐’, ‘자기 자랑을 위해 스토커적 사랑을 쏟지 말라’, ‘자녀들은 왜 전도하지 않는가’, ‘부모도 교육이 필요하다’ 등 민감한 주제들을 거침없이 이야기했던 전 교수는 이번 책에서 ‘성경적인 자녀교육’을 강조한다. 한 마디로 하면 “믿음이 좋다고 저절로 좋은 부모가 되는 것이 아니므로, 부모 노릇을 열심히 배우고 노력하며 실천해야 한다”로 요약된다.</P> <P>책에서는 먼저 성경에 나타나는 여러 ‘부모’들을 살펴본다. 그가 성경에서 꼽는 ‘복수당한 부모’는 다윗과 롯, 엘리, 이삭과 리브가, 기드온 등이고, ‘축복받은 부모’는 아브라함과 사라, 아므람과 요게벳, 엘가나와 한나, 모르드개와 에스더, 요셉과 마리아 등이다.</P> <P>이중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사람’ 다윗이 ‘복수당한 부모’였다는 점이 충격적이다. 다윗의 장자 암논은 이복 여동생인 다말을 강간하고, 이로 인해 셋째 압살롬에게 죽임을 당한다. 압살롬은 이후 반역을 일으켰고, 아버지의 후궁들을 대낮에 겁탈한다. 동생 아도니야 역시 아버지에게 반역하다 죽임을 당한다.</P> <P>그는 다윗이 자녀교육에 실패한 이유에 대해 △자녀를 한 번도 섭섭하게 한 적이 없었다 △자녀들과 안정된 애착 관계를 맺지 못했다 △아버지로서 역할을 다하지 못했다 △자녀들에 대한 사랑을 표현하지 않았다 등을 들었다. 그는 다윗이 이같이 자녀교육에 실패한 근본적인 이유에 대해 “다윗을 차별했던 아버지 이새로부터 부모 역할을 배우지 못했다”고 분석하며 “우리가 자녀에게 부모 역할을 잘 해야 하는 이유는 그것이 당대에 끝나지 않기 때문”이라고 경고한다.</P> <P> <TABLE class=imgtbl style="MARGIN: 0px auto; WIDTH: 250px; HEIGHT: 382px" cellSpacing=1 cellPadding=1 align=left> <TBODY> <TR> <TD><IMG style="WIDTH: 214px; HEIGHT: 323px" height=382 alt="" src="http://www.christiantoday.co.kr/files/article/db/2008/12/27/edu_20081223052152_ssj.jpg" width=250 border=1></TD></TR> <TR> <TD> <DIV class=dimg>▲저자 전성수 교수. ⓒ크리스천투데이 DB</DIV></TD></TR></TBODY></TABLE>특히 한국의 크리스천 부모들을 향해 쓴소리를 마다하지 않는다. 그는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는 성경 말씀을 한국 부모들은 ‘항상 공부해라 쉬지 말고 공부해라 범사에 공부해라’로 바꾸고 있다”며 “열심히 공부해서 하나님께 영광 돌리라는 말을 부모들이 많이 하는데, 이 말에 숨어있는 속뜻은 ‘열심히 공부해서 아버지(어머니)에게 영광을 돌리라’는 것 아닌가” 하고 반문한다.</P> <P>그는 부모들을 향해 “자녀의 드러난 행동이 아니라 행동 속에 숨은 마음을 볼 수 있기를, 그들의 아픔에 공감해 줄 수 있기를, 요구하기 전에 이해해 줄 수 있기를, 성적이 아닌 실력을 키워 주기를, 출세보다 행복한 삶을 살도록 격려해 주기를, 경쟁에서 승리하는 방법보다는 더불어 살아가는 방법을 몸소 실천하며 가르치기를 간절히 기도한다”는 말로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오직 말씀으로 키운 자녀가 세상을 이기기” 때문이다.</P> <P>전성수 교수는 관상기도 중 “피를 토하는 가슴으로, 자녀 교육과 교회 교육에 대한 글을 쓰라’는 음성을 듣고 전편 <복수당하는 부모 존경받는 부모>에 이어 이번 책을 저술했다. 그는 서울교대와 서울대 대학원 등에서 교육학을 전공하고, 홍익대 대학원에서 교육학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장신대 신학대학원에서 신학을 공부했다. 현재 노량진교회 문화원 등에서 부모교실을 운영 중이며, 부천대 유아교육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책이 알려지면서 여러 교회에서 자녀교육 전문강사로 초빙되고 있다.<BR><BR>[출처 <A href="http://www.christiantoday.co.kr/">http://www.christiantoday.co.kr/</A> 크리스천투데이]</P></SPAN></TD></TR></TBODY></TABLE></TD></TR></TBODY></TABLE></DIV></TD></TR></TBODY></TABLE></TD></TR></TBODY></TABLE>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