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묵상의 시간이란 단순히 성경을 읽으면서 깊이 생각하는 시간이라고 여길 수 있지만, 더욱 중요한 것은 성경을 통하여 하나님과 만남이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아침마다 매일 성경을 묵상하는 것은 성경을 통하여 하나님과 만나 교제하는 것에 있지 단순한 교훈 몇 개를 찾고 적용하는 데 있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통하여 그를 바라보는 시간을 꾸준히 갖게 되면 우리는 변화됩니다.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어린아이였던 상태로부터 하나님의 형상을 닮은 어른으로 성숙하게 되는 것입니다.

매일 만나는 주님

주여,
바깥문을 닫사오니
제게 말씀하옵소서.
주위가 소란스러울 때에는
아무 것도 들을 수 없나이다.
이제 저의 마음 문을 여오니
제게 속삭이소서.
밖이 아무리 시끄러울지라도
주의 말씀을 들을 수 있나이다.
- 윌리암 루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