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4-06-17 18:58
가정을 회복시키는 주님의 보혈
 글쓴이 : 신가회
조회 : 694  
<P style="TEXT-JUSTIFY: inter-word; TEXT-ALIGN: justify">“저는 ‘맞는다’는 것의 의미를 누구보다 잘 알아요. 그래서 주님이 채찍에 맞으실 때의 고통을 어느 정도는 알 수 있어요. 저는 심한 학대를 받으며 자랐거든요.”<BR><BR>학대 수준의 매를 맞으며 어린 시절을 고통 속에서 몸부림쳤던 한 자매의 고백이다. 주님은 채찍에 맞으심으로 우리를 낫게 해 주셨다. 부당하게 매를 맞는다는 것이 얼마나 큰 모멸감과 수치심을 유발하는지를 매를 맞아본 사람은 안다. 나 역시 어머니의 분노가 투사된 심한 매를 맞고 자랐다. 그때 나는 죽음보다 깊은 고통과 수치심을 느꼈다. <BR><BR>주님은 조금의 죄도 없으셨음에도 전적으로 우리를 치유하시려고, 우리가 더 이상 고통당하지 않게 하시려고 채찍에 맞으셨다. 때때로 생각해 본다. 주님은 매를 맞지 않으시고 그냥 십자가에 달리셨을 수도 있었을 것이라고. 그러나 성경에는 명백하게 쓰여 있다.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가 나음을 입었도다”<BR><BR>로마병사가 쓰던 채찍 끝에는 날카로운 납덩이가 달려 있었고, 한번 씩 후려칠 때마다 살점이 떨어져 나갔을 것이다. 살점이 떨어져 내리는 순간 피가 흩뿌려졌을 것이다. 그 피가 뿌려질 때마다 나와 우리 가정은 회복되어 갔다! 우리의 평화로운 가정을 위하여 주님이 징계를 받으셨고 우리가 더 이상 아프지 않게 하시려고 주님은 끔찍한 채찍을 받아들이셨던 것이다. <BR><BR>비아 돌로로사, 슬픔의 길…. 그 거리마다 주님의 핏자국이 흘러내렸을 것이다. 나는 그런 가사가 들어있는 찬양을 부를 때마다 솟구치는 눈물을 주체하지 못한다. 너무나 오랜 세월동안 고통을 안고 살아왔기 때문에 그 회복의 기쁨과 감사는 말로 형언할 수 없다. 죄 없으신 분이 내 죄를 대신해서 사람들의 조롱과 멸시를 받으며, 비틀거리시며, 온 몸이 찢겨진 채 골고다 언덕을 올라가셨다니, 그 은혜를 어떻게 울지 않고 고백할 수 있을까.<BR><BR>찬양을 하다보면 골고다를 올라가시는 십자가 지신 예수님과 그 풍경이 눈앞에 선명하게 펼쳐지곤 한다. 그 앞에 몸을 낮추고 울고 또 운다. 주님이 지신 십자가 위에 차곡차곡 얹혀 있는 나의 상처, 나의 죄악, 나의 허물, 나의 연약함, 내게로 흐르던 저주를 보기 때문이다.<BR><BR>그것들이 주님의 십자가 위에 무겁게 드리워진 것을 보면 눈물이 하염없이 쏟아진다. 그 모든 악한 것들이 주님의 보혈에 녹아내리는 모습을 보며 또 운다. 그 사랑이 너무 커서, 그 사랑을 표현할 길이 없어서, 그 사랑 앞에 내가 너무 초라해져서 울지 않을 수 없다. <BR><BR>그 사랑이 우리들 가정의 모든 역기능적인 고통과 수치심과 분노와 상처를 씻어내신다. 그 사랑의 보혈이 부부 사이의 갈등을 씻어내시고, 자녀와 부모 사이의 벽을 녹아내리게 하신다. 주님의 보혈이 우리들의 가정을 회복시키신다. 가정마다 보혈이 흐르게 하자. 지금도 여전히 흐르는 치유와 회복과 능력의 보혈이 흐르게 하자. 주님의 보혈이 가정과 개인의 상처에 대한 근본적인 치유 방안이다. 사순절 기간만이 아닌, 일년 내내 주님의 보혈이 나의 삶과 미래 위에 흐르게 해야 할 것이다. <BR><BR>강선영 목사 (안양제일교회 상담목사, 온누리가정상담연구원 원장) </P>
<P style="TEXT-JUSTIFY: inter-word; TEXT-ALIGN: justify">[출처: 크리스천투데이]</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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