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4-06-17 18:58
니트족이 늘어나는 이유
 글쓴이 : 신가회
조회 : 710  
<P style="TEXT-JUSTIFY: inter-word; TEXT-ALIGN: justify">이른바 니트족(NEET族)이 사회 문제로 등장하고 있다. 니트족이란 아무일도 안하면서 구직의 노력조차 전혀 하지 않는 청년무업자(Not in Education, Employment or Training)을 말한다. 즉 직장은 물론이고 가사나 육아도 하지 않으면서 입시나 취업 교육도 받지 않고 배우자가 없는 사람들을 NEET족이라 부르는 것이다. 한마디로 교육이나 취업도 싫고 그저 먹고 놀기만을 즐겨하는 사람을 뜻한다.<BR><BR>한국 노동연구원이 조사한 바에 의하면 미국이나 일본 같은 선진국에만 있는 것으로 알려졌던 니트족이 우리나라에도 무려 120만 명을 넘어섰다. 아예 구직의 노력조차 안하는 비구직 니트족은 80만명이 넘는다고 한다. 이 수치가 일본 등에 비하면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BR><BR>더욱 심각한 것 중의 하나는 니트족의 30% 가까이가 은둔형 외톨이로 옮겨갈 가능성이 많다는 것이다. 여기서 은둔형 외톨이란 사회 생활에 적응하지 못하고 집안에만 틀어 박혀 사는 사람들을 가르키는 말이다.<BR><BR>그렇다면 니트족이 왜 이렇게 늘어나는 것일까? 한마디로 부모의 자녀양육 태도가 가장 큰 요인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좀 더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니트족의 증가는 가정의 자녀수 감소와 반비례 관계라고 말할 수 있는 것이다.<BR><BR>20여년전만 하더라도 한 가정의 자녀 숫자가 보통 3~4명이었다. 많은 가정은 7~8명을 넘어 10명을 육박하기도 했다. 당연히 부모의 손이 다 미칠 수가 없었다. 그래서 형제, 자매간에 서로 도우면서 컸다. 그러면서 사회성도 학습하고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방법을 자연스럽게 터득했다. 뿐만 아니라 스스로 살아가는 방법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되었던 것이다.<BR><BR>그런데 지금은 어떠한가? 한 가정에서 한둘 정도만의 자녀밖에 없다. 당연히 사회성이나 독자적으로 살아남는 훈련을 할 기회조차 박탈당했다. 거기에다가 부모의 자녀에 대한 관심은 얼마나 지대한가? 특별히 한국 부모의 교육열이란 소득의 수준을 넘어 참으로 대단하다. 자신들의 평상적 삶을 반납하는 한이 있더라도 자녀만큼은 최고로 키우겠다는 욕심이 충만(?)하다. <BR><BR>당연히 부모의 모든 관심이 자녀에게만 쏠릴 수 밖에 없다. 자녀가 그 가정의 희망이요 미래인 것이다. 그래서 모든 투자를 아끼지 않는다. 그런데 돈만 투자하는 것이 아니라 부모의 몸까지 투자를 한다. 그러다보니 아이는 그야말로 ‘천상천하유아독존(天上天下唯我獨尊)’으로 자라난다. 오직 자신밖에 모르는 그러한 이기적인 존재가 되어가는 것이다.<BR><BR>그뿐인가? 부모가 자녀의 모든 것을 다해준다. 아침에 눈을 뜨면 엄마가 미리 준비해 놓은 옷을 입고, 엄마가 챙겨준 가방을 들고 그냥 학교에 가기만 하면 된다. 생각할 필요가 없다. 부모가 손발이 되어 모든 것을 다 해주니 더 이상 뭐가 필요하겠는가? 오히려 자신이 뭔가를 생각하고 행동을 하려고 하면 괜한 야단만 맞는다. 당연히 창조적인 생각은 하지 않게 된다. 아니 하지 않아야 부모의 책망을 듣지 않는다. 심지어는 학교를 선택하는 것도, 배우자 선택까지도 부모가 시킨대로 하면 된다. 그게 제일 속이 편하다.<BR><BR>어린 시절부터 이렇게 그저 부모가 시킨대로만 살아왔으니 자신이 스스로 뭔가를 생각하고 개척해간다는 것은 상상도 못할 일이다. 한마디로 온실 속의 아주 곱디 고운 화초로 자란 것이다.<BR><BR>그뿐 아니라 요즘 아이들은 떼를 쓰면 뭐든지 다 이루어진다. 게임기를 사달라고 했는데 부모가 사주지 않으면 몇 시간이고 울어댄다. 그리고 밥을 먹지 않는다. 그러면 부모는 아이의 반항이 두려워서 얼른 아이의 욕구를 채워준다. 그러다보니 아이는 어렸을 때부터 실패나 좌절을 전혀 경험하지 못하고 자란다.<BR><BR>그런데 사회는 참으로 냉정하다. 리모트컨트롤에 익숙했던 ‘어린아이적 어른’들은 사회와 부딪히면 한마디로 당황하게 된다. 스스로 뭔가를 개척해 나가야 하고 스스로 의사결정을 해야 하는 사회의 시스템에서 ‘어린아이적 어른’들은 적응하지를 못한다. 한번, 두번 좌절이 계속되다보면 실패를 모르고 살았던 ‘어린아이적 어른’들은 도전 자체를 포기하게 되는 것이다.<BR><BR>니트족은 이렇게 해서 양육된다. 어떻게 보면 자녀에 대한 부모의 지나친 집착과 부모의 과잉 교육열이 병든 자녀를 양산하고 있는 것이다.<BR><BR>그렇다면 해결방법은 없을까? 간단하다. 부모가 쿨(cool)해져야만 해결의 방법이 보이기 시작한다. 진정으로 건강한 자녀를 만들기 위해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한 깊은 사고가 있어야만 한다는 것이다. 결국 그 해답은 성경으로 돌아가는 길밖에 없다. 하나님의 자녀 양육 방법을 눈여겨 본다면 올바른 자녀 양육법이 보일 것이다. <BR><BR>부모들이여!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주의 교훈과 훈계로 양육하라! 그것이 자녀를 살리는 유일한 방법이다.<BR><BR>추부길 소장<BR><BR>[출처: 크리스천투데이]</P><!--    <P style="margin-top:10px;padding-top:10px; font-size:13px; color:#0066cc">※ 외부 필자의 글은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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