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4-06-17 18:58
[가정&육아] 버려진 아이들에게 용기와 위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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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신가회
조회 : 2,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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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1><FONT size=2>버려진 아이들에게 용기와 위로를 가정위탁 사랑의 자선 콘서트 열려 <SPAN id=signdate>[2008-11-14 07:50]</SPAN></FONT></H1>
<DIV id=claCont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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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MG id=photo1 src="http://www.christiantoday.co.kr/files/cul/cul_20081114090151_SN201730.jpg" width=230 name=photo1 _onload="photoWidth('R','1')">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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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가정위탁 사례를 발표한 위탁모 사은숙 씨 </LI></UL></DIV></DIV><!--clPhoto end-->
<P style="TEXT-JUSTIFY: inter-word; TEXT-ALIGN: justify">보건복지가족부 산하 중앙가정위탁지원센터에서 주최한 가정위탁 사랑의 자선 <SPAN id=popup _onmouseout="javascript:clear_ms_over_timer()" _onmouseover="javascript:show_clk_pop('2')">콘서트</SPAN>가 지난 12일 오후 이태원감리교회(담임 이희준 목사)에서 열렸다. <BR><BR>이날 콘서트는 가정위탁 보호를 받는 아동과 부모 등 어려움에 처한 이들을 위해 특별히 마련된 행사였다. 콘서트는 ‘야곱의 축복’으로 잘 알려진 <SPAN id=popup _onmouseout="javascript:clear_ms_over_timer()" _onmouseover="javascript:show_clk_pop('0')">CCM</SPAN> 아티스트 김인식이 ‘사랑이야’를 환영송으로 부르며 시작됐다. 이어 팝 피아니스트 아노지아가 ‘봄의 왈츠’, ‘바람에게 흘려주오’ 등을 연주해 분위기가 한껏 고조됐다. <BR><BR>또 아노지아의 반주에 맞춰 그의 친구인 전소영이 게스트로 출연해 ‘Amazing Grace’를 멋지게 불러 관객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다음 순서로 출연한 소프라노 유은정이 W.A.Mozart의 ‘알렐루야’와 A.H.Malotte의 ‘주기도’를 힘있게 부르자 관객들은 환호했다. <BR><BR>‘1톤의 생각보다 1그램의 행동이 더 무겁다’라는 제목으로 가정위탁 사례를 발표한 위탁모 사은숙 씨는 “직장을 그만두고 1년 동안 <SPAN id=popup _onmouseout="javascript:clear_ms_over_timer()" _onmouseover="javascript:show_clk_pop('1')">성경</SPAN>만 읽었다. 그러던 중 성경대로 살고 싶은 마음이 들었고, 누군가를 도울 수 없을까 생각했다”면서 “TV에서 버려진 아이들에 대한 방송을 봤고 가정위탁센터를 우연히 알게 돼 한 아이를 맡아 키우면서 가족간의 화목과 행복을 되찾았다”고 전했다. 사 씨는 “크리스천들의 사랑이 어려움에 처한 아이들에게 무엇보다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BR><BR>이밖에 CCM 여성트리오 향기로운 나무와 그레이스 찬양율동선교단도 각각 ‘향기로운 나무’, ‘You raise me up’과 ‘사랑의 종소리’, ‘여기에 모인 우리’를 부르며 공연해 어려움에 처한 이들에게 사랑과 용기를 전했다. <BR><BR>가정위탁 보호는 18세 미만의 아동이 부모의 사망, 실직, 학대 등으로 부모와 함께 살 수 없을 때 위탁가정(조부모, 친인척, 비혈연 일반인)을 제공해 일정기간 양육 대리보호를 받을 수 있도록 가정위탁지원센터에 의해 제공되며, 가족 재결합과 친가정의 기능회복을 돕는 제도이다.<BR><SPAN id=my_name><BR>이미경 기자</SPAN> </P></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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