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4-06-17 18:58
|
“요리를 할 때만큼은 장애를 느낄 수 없어요!”
|
 |
|
글쓴이 :
신가회
 조회 : 2,107
|
<H1><FONT size=3>“요리를 할 때만큼은 장애를 느낄 수 없어요!”</FONT></H1>
<H2><FONT size=3>사랑의복지관, 제8회 전국 장애인 요리경연대회 개최 <SPAN id=signdate>[2009-04-22 06:54]</SPAN></FONT></H2>
<DIV id=claContents>
<P>
<TABLE class=imgtbl style="MARGIN: 0px auto; WIDTH: 500px; HEIGHT: 333px" cellSpacing=1 cellPadding=1 align=center>
<TBODY>
<TR>
<TD><FONT size=3><IMG style="WIDTH: 472px; HEIGHT: 293px" height=333 alt="" src="http://www.christiantoday.co.kr/files/article/db/2009/4/21/1240267034_adaf0ad2e0.jpg" width=500 border=1></FONT></TD></TR>
<TR>
<TD>
<DIV class=dimg><FONT size=3>▲대상을 받은 자림장애인공동생활가정 팀이 요리를 선보이고 있다.</FONT></DIV></TD></TR></TBODY></TABLE>지난 18일 서울 용두동 국제요리제과전문학교에서 제8회 전국 장애인 요리경연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영예의 대상은 자림장애인공동생활가정 팀이 차지해 상금 1백만원을 받았다.</P>
<P>사랑의복지관(관장 남동우)과 국제요리제과전문학교(부학장 임성빈)가 장애인의 날을 맞아 공동 개최한 경연대회는 성인 지적장애인과 자폐성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실생활에서 활용 가능한 요리를 중심으로 가사능력 증진과 자립생활능력 증진을 돕기 위해 실시됐다.</P>
<P>3인 1조로 팀을 이룬 장애인들은 2시간 동안 우리 <SPAN><A class=popup_link _onmouseover="javascript:KL_show_clk_pop('%B3%F3%BB%EA%B9%B0','1','')" style="FONT-SIZE: 14px; COLOR: #0000ff; TEXT-DECORATION: underline" _onmouseout=javascript:clear_pop_show_delay() href="http://sense.contentlink.co.kr/sense/clk_pop.php?afd=ctoday2_web&is_click=yes&keyword=%B3%F3%BB%EA%B9%B0" target=_blank>농산물</A></SPAN>을 활용한 건강식 요리 1품과 디저트 요리 1품을 만들어 선보였다.</P>
<P>서울을 비롯, 인천, 안양, 아산, 옥천, 음성, 홍성, 대구 등 전국 20개 복지단체 소속 60여명의 본선 진출자들은 빼어난 솜씨로 관계자들을 놀라게 했다. 심사위원인 최수근 교수(경희대 조리과학과)는 “오늘처럼 <SPAN><A class=popup_link _onmouseover="javascript:KL_show_clk_pop('%B0%A1%BD%BF','0','')" style="FONT-SIZE: 14px; COLOR: #0000ff; TEXT-DECORATION: underline" _onmouseout=javascript:clear_pop_show_delay() href="http://sense.contentlink.co.kr/sense/clk_pop.php?afd=ctoday2_web&is_click=yes&keyword=%B0%A1%BD%BF" target=_blank>가슴</A></SPAN> 찡한 심사는 처음이었다”며 “30년 요리인생에서 오늘처럼 사랑과 정성이 충만한 조리과정은 처음 봤다”는 말로 참가자들의 열정을 전했다.</P>
<P>대상을 받은 자림장애인공동생활가정 팀은 “연습할 때는 너무 힘들었는데, 이렇게 상을 받게 돼 말로 표현할 수 없이 기쁘다”며 “이번에 상을 받은 <SPAN><A class=popup_link _onmouseover="javascript:KL_show_clk_pop('%C0%BD%BD%C4','2','')" style="FONT-SIZE: 14px; COLOR: #0000ff; TEXT-DECORATION: underline" _onmouseout=javascript:clear_pop_show_delay() href="http://sense.contentlink.co.kr/sense/clk_pop.php?afd=ctoday2_web&is_click=yes&keyword=%C0%BD%BD%C4" target=_blank>음식</A></SPAN>을 선생님과 원장님께 대접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P>
<P>지적장애인들에게 요리 프로그램을 지도하고 있는 한선미 사회복지사(사랑의복지관)는 “요리는 우리 생활에서 가장 밀접하게 접하는 것이면서 장애인들에게는 컬러푸드를 통한 인지학습과 소근육 기능 향상 등의 재활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좋은 프로그램”이라며 “특히 이런 경험을 통해 자신감 회복과 사회성 훈련효과가 극대화된다”고 전했다. 최근에는 비장애인들에게도 푸드 예술치료가 시도되고 있는 추세다.</P>
<P>사랑의복지관과 국제요리제과전문학교 측은 이날 협약을 체결하고 서로의 인프라를 최대한 활용해 의미있는 장애인 관련행사를 매년 개최할 것을 합의했다. 이번 협약으로 공식적인 대회 자체가 많지 않은 지적장애와 자폐성 장애를 갖고 있는 중증장애인들에게 큰 기회가 부여될 것으로 보인다.<BR><BR>출처 크리스천투데이</P></DIV>
|
|
Total 25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