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4-06-17 18:58
15년간 사비털어 조선족 청소년들 도와온 집사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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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신가회
조회 : 2,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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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1>15년간 사비털어 조선족 청소년들 도와온 집사 화제</H1>
<H2>중국조선족청소년장학회 민홍기 회장 <SPAN id=signdate>[2010-01-07 05:55]</SPAN></H2>
<DIV id=claCont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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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 style="MARGIN: 0px auto; WIDTH: 160px; HEIGHT: 207px" class=imgtbl cellSpacing=1 cellPadding=1 align=lef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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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IMG border=1 alt="" src="http://www.christiantoday.co.kr/files/article/db/2010/1/6/1262763348_57dabac9f4.jpg" width=160 height=207></TD></T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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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class=dimg>▲민홍기 집사.</DIV></TD></TR></TBODY></TABLE>가정 형편이 어려워 학업을 잇기 어려운 조선족 청소년들에게 지난 15년여 동안 장학금을 지원해온 중국조선족청소년장학회 회장 민홍기(72) 집사의 선행이 화제가 되고 있다.
<P></P>
<P>민 집사는 1938년 경기도 용인에서 출생해 30여년간 고등학교 교사로 봉직해오다, 지난 1995년 정년퇴직 후 중국동포청소년장학회 회장으로 이 일에 처음 뛰어들어 지금까지 약 1천5백여 조선족 청소년들을 돕고 있다.</P>
<P>그가 이 일을 시작하게 된 계기는 개인사업차 중국 심양에 갔다 우연한 기회에 심양시 조선족 중학교 학생들이 민족의 언어를 익히며 그 명맥을 이어가려는 모습을 본 후다.</P>
<P>민 집사는 “반 세기가 넘도록 다른 나라, 다른 사회, 다른 체제에서 생활해 온 동포 후세들이 지금까지 민족의 언어를 고스란히 유지하며 명맥을 이어가는 것이 얼마나 감격스러운 일인가”라며 “그들을 도와 우리가 서로 한민족이라는 것을 느끼게 하는 일은 너무도 당연한 일”이라고 말했다.</P>
<P>민 집사에게는 저금통장이 무려 40여개나 있다. 모두 불우한 조선족 청소년들의 장학금을 마련하고자 민 집사 자신의 자택을 세주고 장사를 해서 모은 돈들이다. 여기에는 민 집사의 뜻에 동참하는 자들이 조금씩 모아 보내준 것도 포함돼 있다.</P>
<P>민 집사는 해마다 3천만원씩을 두 차례에 걸쳐 중국 동북 3성 40여 개 중소 고등학교의 6백여 학생들에게 전달하고 있다.</P>
<P>문의) 02-983-6120<BR><BR>[출처 크리스천투데이 <A href="http://www.christiantoday.co.kr/">http://www.christiantoday.co.kr/</A>]</P></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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