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4-06-17 18:58
사랑과행복나눔재단, 12번째 나눔행사 음성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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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신가회
조회 :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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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1>사랑과행복나눔재단, 12번째 나눔행사 음성에서</H1>
<H2>오는 7월에는 서울 관악구에서 행사 예정 </H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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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IMG height=351 alt="" src="http://www.christiantoday.co.kr/files/article/db/2010/6/26/1277516023_30cc046817.jpg" width=500 border=1></TD></T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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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class=dimg>사랑과행복나눔재단 봉사자들이 한 장애인의 전동휠체어를 고쳐주고 시험운행하고 있다. ⓒ재단 제공</DIV></TD></TR></TBODY></TABLE>사랑과행복나눔재단(이사장 조용기 목사)에서 지난 19일 12번째 ‘사랑과 행복 함께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P>
<P>음성군, 한국의학연구소(KMI), 여의도순복음의료센터, 국민일보 등이 후원한 이번 행사에서는 18가정에 긴급 생계지원비, 9가정에 주택 개·보수, 130여명에게 이·미용지원 등을 실시했고, 특히 20여명의 의료진이 함께한 무료 건강검진(순환기계·치과·한방)에는 150여명의 주민들이 몰렸다.</P>
<P>자원봉사단 80여명도 행사에 함께해 이·미용 서비스를 실시하는 한편, 9곳의 경로당과 노인정에 안마기와 찜질기, 대형TV, 대형냉장고 등의 물품을 지원했다. 20여명의 장애인 거주지에 직접 찾아가 고장난 전동휠체어를 수리해조기도 했다.</P>
<P>이날 행사는 오전 9시 음성실내체육관에서 전달식으로 시작됐다. 이필용 군수 당선자는 “오늘과 같은 대대적인 봉사 방문을 음성군민과 더불어 환영한다”며 “오늘 행사가 사랑과 행복이 함께한 귀한 나눔이 되길 희망한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김홍원 목사는 “참여하신 모든 분들께 하나님의 복이 넘치기를 축원한다”고 말했다.</P>
<P>건강검진을 받은 석인리 이종열 씨(72)는 “평생 아픈 곳도 없고 건강검진도 받아본 적이 없다”며 “숨이 좀 가쁘기만 했는데 오늘 초음파 검진에서 신장암이 의심된다고 하셔서 놀랐고, 알 수 있게 돼 고맙다”고 했다. 6·25 참전용사라는 박용관 씨(85)는 “전쟁에 참여했지만 건강검진 한번 받지 못했는데, 나라에서도 관심이 없는 나에게 관심을 가져주고 검진까지 해 줘 감동적”이라고 인사했다.</P>
<P>금석리 지체장애인(뇌병변 1급) 박모 씨(19)는 “전동휠체어가 고장나 3년간 집 바깥 공기를 느낄 수 없었는데, 이렇게 자유를 허락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P>
<P>사랑과행복나눔 조석인 사무국장은 “음성군은 재정자립도가 27%으로 전국 평균을 밑도는 수준”이고, 이곳 주민들 중 수급인구가 6%, 노령인구도 16%를 넘어 복지수요가 높은 곳”이라며 “이런 행사를 진행할수록 주민들의 눈높이에 맞춰야 더 배려하고 섬길 수 있음을 느끼고, 지속적으로 맞춤형 복지가 실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P>
<P>전국의 낙후되고 열악한 지역을 찾아가 사랑과 행복 함께 나누기 행사를 하고 있는 재단은 오는 7월과 8월 각각 서울 관악구와 전남 지역에서 행사를 진행한다. 재단은 지난해부터 서울과 광주, 전주, 태백, 영덕, 괴산, 울주, 동두천 등 11곳에서 사랑을 실천했다. <SPAN id=signdate>[2010.06.28 06:06]</SPAN><BR><BR>[크리스천투데이 <A href="http://www.christiantoday.co.kr/">http://www.christiantoday.co.kr/</A>]</P></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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