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4-06-17 18:58
[교제&결혼] 2030년 '4인가구' 기준 의미 없어진다
 글쓴이 : 신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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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src="http://www.familyculture.net/bbs/data/writings/GYH2007111100010004400_P2.jpg" border=0 name=zb_target_resize><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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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
<TD vAlign=top><FONT size=3><BR></FONT><BR>1∼2인가구 올해 43%..2030년엔 52%<BR><BR>고령가구주 올해 16%에서 32%로 급증<BR><BR>(서울=연합뉴스) 재경팀 = 저출산과 가족의 분화, 이혼증가 등의 사회현상이 맞물리면서 1인 또는 2인가구가 계속 증가해 2030년에는 전체 가구의 절반 이상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됐다.<BR><BR>아울러 고령화 현상이 심화되면서 2030년 고령자 가구주가 전체의 3분의 1에 달하고, 독신과 이혼의 증가로 여성 가구주의 비율도 늘어날 것으로 추정됐다.<BR><BR>통계청은 인구센서스와 장래인구추계 등의 자료를 기초로 2005∼2030년 장래가구를 추계한 결과 이렇게 나타났다고 11일 밝혔다.<BR><BR>여기서 가구는 혈연관계만 포함하는 '가족' 또는 주민등록상의 '세대'와는 다른 개념으로 '1인 또는 2인 이상이 모여 취사, 취침 등 생계를 같이 하는 생활단위'라고 통계청은 설명했다.<BR><BR>◇ 2015년 전국가구의 절반이 수도권 거주<BR><BR>올해 우리나라의 총 가구수는 1천641만7천가구로 작년보다 1.6% 늘었고 앞으로도 가구수는 지속적으로 증가해 2030년에는 1천987만1천가구에 달할 것으로 전망됐다.<BR><BR>인구는 증가세가 둔화되면서 2018년 4천934만명으로 정점을 찍은뒤 감소세로 돌아설 것으로 전망되지만 독신가구, 1-2인가구 등이 늘면서 가구수는 증가세(증가율은 둔화)를 이어간다는 것이다. 실제로 작년대비 올해 가구수 증가율(1.6%)은 인구증가율(0.33%)의 5배에 달할 정도로 높은 수준이다.<BR><BR>올해 우리나라 일반가구의 평균 가구원수는 2.83명으로 추정되며 `소가족화'가 지속되면서 2010년 2.73명, 2020년 2.48명으로 감소하고 2030년에는 2.35명까지 줄어들 것으로 전망됐다.<BR><BR>또 서울 경기 등 수도권의 가구는 올해 784만가구로 전체의 47.8%였으며 오는 2015년에는 912만5천가구로 늘어나 전체의 50.2%를 차지하면서 절반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BR><BR>수도권 거주 인구 비중은 가구보다 4년 앞선 2011년에 50.1%에 달하면서 절반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되는데 이는 수도권 이외의 지역에서 소규모 가구가 더 많기 때문이라고 통계청은 설명했다.<BR><BR>시도별로는 인천과 광주, 대전, 울산, 경기, 충남, 경남, 제주는 가구수가 계속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는 반면 전북과 전남은 감소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BR><BR>서울은 2027년을 정점으로 가구수가 감소세로 돌아서고 강원(2019년), 경북(2019년), 부산(2022년), 대구(2024년), 충북(2029년) 등도 증가하다가 정점을 찍고 감소로 돌아설 것으로 보인다.<BR><BR>올해 현재 시도별 가구수는 경기가 355만가구로 21.6%를 차지해 가장 많았고, 이어 서울(342만7천가구, 20.9%), 부산(119만7천가구, 7.3%), 경남(107만9천가구, 6.6%) 등의 순이었다.<BR><BR>◇ 2030년 1-2인가구가 전체 절반 넘어<BR><BR>가구원수별 가구분포를 보면 2007년 현재는 4인가구가 440만9천가구로 전체의 26.9%를 차지해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이어 2인가구 369만3천가구(22.5%), 3인가구 344만3천가구(21%), 1인가구 329만8천가구(20.1%), 5인가구 123만가구(7.5%) 등의 순이었다.<BR><BR>그러나 가족의 분화 및 '소가족화'의 진행으로 2030년에는 2인가구가 전체의 28.1%인 558만3천가구, 1인가구는 23.7%인 471만3천가구로 늘어나 1-2인가구가 전체의 절반이 넘을 것으로 추정됐다.<BR><BR>반면 4인가구 451만9천가구(22.7%), 3인가구 379만7천가구(19.1%), 5인가구 107만5천가구(5.4%) 등 3인 이상 가구는 계속 감소할 것으로 전망됐다.<BR><BR>가구원수의 축소는 가구유형에도 영향을 미쳐 우리나라의 가장 주된 가구유형인 '부부+자녀가구'는 2007년 현재 전체의 42.0%(688만9천가구)에서 2030년에는 33.8%(670만9천가구)까지 감소할 것으로 관측됐다.<BR><BR>반면 같은 기간 '부부가구'와 '1인가구'의 비중은 각각 14.2%(226만8천가구)와 20.0%(318만7천가구)에서 20.7%(411만2천가구)와 23.7%(471만3천가구)까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BR><BR>부모가 이혼하거나 사별한 경우, 직업 등의 이유로 부모가 떨어져 사는 '부+자녀가구'와 '모+자녀가구'의 수는 2007년 각각 30만1천가구와 112만가구에서 2030년에는 36만6천가구와 125만2천가구로 소폭 늘어날 것으로 추정됐다.<BR><BR>시도별로 가구구성을 살펴보면 2007년 현재 '부부+자녀가구'의 비율이 높은 곳은 울산(50.6%), 경기(46.8%), 인천(46.6%) 등 주로 대도시 지역으로 조사됐다. 반면 '1인가구'의 비율은 전남(24.7%), 경북(24%), 강원(23.7%) 등이, '부부가구'는 전남(23.8%), 경북(21.2%), 충남(21.1%) 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나 대도시보다는 지방이이 '1인가구'와 '부부가구'의 비중이 큰 것으로 집계됐다.<BR><BR>◇ 2007~2030년 65세이상 가구주 16%→32% <BR><BR>이번 추계에서는 앞으로 20여년동안 고령자와 여자 가구주가 크게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BR><BR>우선 전국 장래가구 추계에 따르면 65세 이상 고령자 가구주의 비중은 지난 2005년과 2007년 각각 15.2%(243만2천가구), 16.3%(267만3천가구)에서 오는 2030년에는 32.3%(641만1천가구)로 급증할 전망이다. <BR><BR>이에 따라 2007년 현재 47.5세인 가구주 연령의 중간값, 즉 '중위 연령' 역시 2030년 57.3세로 9.8세나 높아지고, 남자 가구주 가운데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연령층도 2007년 45~49세(11.7%)에서 2030년에는 55~59세(9.5%)로 바뀐다.<BR><BR>시.도별 고령 가구주 비율은 2007년 현재 전남(31.8%), 전북(25.7%), 경북(24.7%), 충남(23.3%), 강원(24.7%)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BR><BR>현재 고령 가구주 비중이 상대적으로 적은 울산(10.0%), 부산(16.3%), 대구(14.5%), 서울(13.1%) 등 특별.광역시의 경우 향후 20여년간 비율이 15%포인트 이상 높아져 2030년에는 각각 33.7%, 38.7%, 34.5%, 29.6%에 이를 것으로 관측됐다. <BR><BR>전국 여성 가구주의 비중은 2005년 21.7%, 2007년 22.1%(362만2천가구), 2020년 23.1% 등으로 해마다 증가, 2030년에는 23.9%(476만6천가구)에 달할 전망이다.<BR><BR>한편 2007년 현재 전국 가구주의 혼인상태는 ▲ 배우자 있음 69.5% ▲ 미혼 12.9% ▲ 사별 11.1% ▲ 이혼 6.5% 등의 순이었고 미혼과 사별, 이혼 가구주의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은 곳은 각각 서울(17.9%), 전남(21.2%), 부산(8.2%)이었다.<BR><BR>[출처: 연합뉴스]</TD></TR></TBODY></TA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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