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RONG><FONT size=4>결혼, 직장생활에 男 ‘긍정적’ vs 女 ‘부정적’ <BR><BR></FONT> <BR>결혼이 직장생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남녀의 생각이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BR><BR></STRONG>27일 온라인 취업사이트 사람인에 따르면 직장인 1천526명에게 ‘결혼이 직장생 활에 어떤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하는가’라고 설문한 결과 절반이 조금 넘는 51.3%가 ‘부정적’이라고 답했다.<BR><BR>성별로는 여성의 85.0%가 ‘부정적’이라고 답한 반면 남성은 73.9%가 ‘긍정적’이 라고 밝혀 대조를 보였다.<BR><BR>결혼이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이유에 대해 여성 직장인 대부분이 ‘직장과 육 아의 병행이 어렵기 때문에’(72.1%)라고 답했다.<BR><BR>남성 직장인은 이에 대해 ‘경제적인 부담이 되기 때문에’(37.0%)라거나 ‘직장과 육아의 병행이 어렵기 때문에’(15.4%), ‘자아 실현의 기회가 줄어 들어서’(14.5%), ‘ 심리적으로 부담이 돼서’(14.0%) 등 다양한 이유를 들었다.<BR><BR>한편 결혼생활이 직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답한 직장인들은 그 이유로 ‘ 심리적으로 안정되기 때문에’(62.2%)라고 가장 많이 답했다.<BR><BR>[출처: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