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4-06-17 18:58
[결혼생활] 男 ‘잔소리’-女 ‘사생활 박탈’ 결혼 최대불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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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신가회
조회 : 2,6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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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ONG><FONT size=4><BR></FONT></STRONG>결혼을 하면 남성은 아내의 잔소리가 불만스럽고, 여성은 개인생활이 줄어들어 불편할 것 같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BR><BR>결혼정보회사 비에나래가 재혼전문 온리-유와 공동으로 7일부터 21일 사이에 전국의 초·재혼 대상자 524명(남녀 262명)을 상대로 전자 메일과 인터넷을 통해 ‘결혼생활 중 가장 참기 어려울 것 같은 배우자의 잔소리’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남녀 똑같이 ‘퇴근하고 바로 집에 오라’(남 40.9%, 여 28.1%)를 가장 높게 꼽았다. <BR><BR>이어 남성은 ‘친정에 신경 좀 쓰라’(16.3%), ‘늦을 때 연락 좀 해라’(12.8%), ‘취침·기상시간 좀 지켜라’(11.9%) 등의 순으로, 여성은 ‘취침, 기상 시간 좀 지켜라’(22.5%), ‘시집에 신경 좀 쓰라’(19.7%), ‘돈 아껴쓰라’(16.9%) 등의 순으로 답했다. <BR><BR>‘배우자로부터 절대 간섭, 통제받고 싶지 않은 사항’에 대해 남성은 ‘기호, 취미활동’(25.6%)과 ‘친구, 동료 교류’(22.4%), ‘여가시간’(18.0%) 등을 가장 높게 꼽았다. 여성은 ‘가사, 살림’(35.7%)과 ‘본인 급여’(23.8%), ‘직장생활’(16.1%) 등을 간섭받고 싶지않다고 했다. <BR><BR>‘결혼의 최대 단점’에 대해 남성은 ‘배우자의 구속, 간섭’(25.1%)을 결혼의 가장 큰 부담으로 생각하는 반면 여성은 ‘개인생활 박탈’(28.5%)이 가장 두렵다고 했다. <BR><BR>[출처: 경향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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