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4-06-17 18:58
[결혼생활] 명절 때 시부모님, “어서 친정 가봐라” VS “벌써 가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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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신가회
조회 : 2,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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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ONG><BR></STRONG>주부들은 명절에 시어머니로부터 “어서 친정 가봐라”는 말을 가장 듣고 싶어 하는 반면 “벌써 가려고(더 있다 가거라)”란 말을 가장 듣기 싫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BR><BR>대구 동아백화점이 최근 자사 홈페이지 방문객 4070명을 대상으로 설날과 관련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주부 응답자 가운데 가장 많은 36%가 “어서 친정 가봐라”는 말을 가장 듣고 싶은 말로 꼽았고 24%는 “벌써 가려고”를 가장 듣기 싫은 말이라고 답했다.<BR><BR>모든 응답자를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는 이번 설날에 가장 듣기 싫어하는 말로 “결혼해야지”(20%), “살 좀 빼라”(16%), “취직해야지”(12%), “많이 늙었네”(11%), “누구는 명문대학에 들어갔단다”(9%), “애는 안 낳니”(8%), “철 좀 들어라”(5%) 등을 꼽았다.<BR><BR>또 이번 설 휴무일수는 5일 쉰다는 응답이 33%로 가장 많았고 고향을 방문하는 날짜로는 2월5일 오후(23%)와 2월6일 오전(21%)에 가장 많이 집중됐으며, 설 차례상 비용으로는 20만원대(28%), 설 선물비용은 10만원대(25%)에 해결하겠다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BR><BR>[출처: 뉴시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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